네이버 간편결제 안내창입니다. <br /> <br />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이 가능하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카카오와 토스 등 온라인 간편결제 플랫폼들은 소비 쿠폰 사용자를 잡기 위해 다양한 혜택을 내놓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네이버페이는 0.3%의 적립을 내세웠고, 카카오페이는 추첨으로 100명에게 최대 2백만 원 포인트를 지급합니다. <br /> <br />간편결제 업체들은 이번 소비 쿠폰 지급을 신규 고객을 유치하고 기존 고객을 붙잡아둘 좋은 기회로 보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특히 결제 기능을 넘어 보험과 투자 등으로 사업을 확장하며 이른바 '금융 슈퍼앱'을 꿈꾸는 기업에게 마케팅 적기라는 평가도 나옵니다. <br /> <br />[김대종 / 세종대 경영학과 교수 : 브랜드 인지도를 올리고 또 금융 플랫폼에 대한 인지도를 크게 올릴 수 있는 가장 좋은 기회이기 때문에 많은 프로모션을 하고 있다.] <br /> <br />배달앱도 소비 쿠폰 사용에서 소외될까 서둘러 서비스 개편에 나서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기존 앱의 선 결제 방식은 쿠폰 사용이 어려운 만큼 현장 결제 등의 방식을 추가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배달의민족은 '만나서 결제' 카테고리를 배치했고, 요기요도 현장결제를 선택 옵션에 추가했습니다. <br /> <br />[이채영 / 요기요 관계자 : 앱에서 주문하신 후 결제방법을 현장결제로 선택하시고 라이더분이 방문 시 가지고 오시는 신용카드 단말기로 결제하시면 이용 가능합니다.] <br /> <br />하지만 배달앱에서 '현장 결제'를 선택하더라도, 소비 쿠폰 사용이 가능한지는 매장 매출 규모나 프랜차이즈 계약 조건에 따라 달라질 수 있어 사전에 확인이 필요합니다. <br /> <br />또 온라인 간편결제나 배달앱을 통한 소비 쿠폰 사용은 반드시 해당 업체의 정식 앱이나 웹사이트를 통해서만 할 수 있습니다. <br /> <br />문자나 이메일 등으로 전달된 URL을 누르도록 유도하는 방식은 피싱 위험이 있어 주의해야 합니다. <br /> <br />YTN 오동건입니다. <br /> <br />영상기자ㅣ박진우 <br />디자인ㅣ윤다솔 <br />자막뉴스ㅣ이 선 <br /> <br />#YTN자막뉴스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34_20250723113623724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